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LG전자가 음향부터 디자인까지 LG TV에 꼭 맞춘 2024년형 사운드바를 공개했는데요. 어떤 기능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에 따르면 사운드바 신제품은 초대형 TV 화면에 걸맞은 입체 사운드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스피커 동시 활용 등 TV와 연계한 기능을 확대했습니다. 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풍부한 입체 사운드를 강화했는데요.
대표 모델인 S95TR은 올레드, QNED 등 LG전자 프리미엄 TV와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고 음질 저하 없이 생생한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돌비애트모스, DTS:X 등 입체음향기술과 고품질 음원을 손실 없이 재생하는 HDMI eARC 등을 모두 지원합니다. 이 제품은 본체를 포함해 저음을 내는 서브우퍼, 입체음향을 내는 리어 스피커 등으로 구성돼 LG 사운드바 중 최다인 15 채널(9.1.5)을 지원하며 최대 출력은 810와트(W)입니다.
TV 스피커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동시에 활용하는 ‘와우 오케스트라(WOW Orchestra)’ 기능으로 사운드는 한층 더 풍부해졌는데요. 또 고객이 2 채널의 뉴스, 드라마 등을 시청할 때도 사운드바 본체와 서브우퍼, 리어 스피커까지 모두 활용한 입체 음향으로 변환해서 들려줍니다.
또 AI 기반으로 콘텐츠 장르에 맞춰 최적의 음향 효과를 구현하고 실내 공간 구조를 분석해 사운드바의 모든 스피커를 활용, 각 스피커의 정면뿐만 아니라 그 외 공간까지 빠짐없이 사운드를 채워 줍니다. 또 후방 스피커의 위치를 파악해 왜곡 없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소리를 보정합니다.
본체에 탑재된 3개의 업파이어링 스피커 가운데 중앙에 있는 스피커는 TV 바로 아래에 설치된 사운드바에서 나오는 소리를 위쪽으로 보내 TV 화면 중앙에서 나오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들려주며, 사운드바 조작도 간편합니다. TV 리모컨으로 LG TV의 webOS 홈화면 사운드바 메뉴에서 사운드바 설정 상태를 확인하거나 음악, 영화, 스포츠 등 사운드 모드나 음량 등도 쉽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또 올레드, QNED TV와 마치 하나의 제품처럼 잘 어울리는 사운드바 신제품 2종(SG10TY, S70TY)도 선보였는데요.
CES 2024 혁신상을 받은 SG10TY는 LG 올레드 에보(G 시리즈)의 벽밀착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벽걸이로 설치 시 제품 전체가 벽에 밀착해 설치 공간도 깔끔합니다.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가 약 3cm에 불과한 슬림 디자인과 최대 출력 420W를 모두 갖췄는데요.
프리미엄 LCD TV인 LG QNED와 S70TY를 함께 구입 시 전용 거치대를 활용하면 별도 시공 없이 설치는 물론, 연결선도 깔끔하게 감출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내달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사운드 바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LG전자 측은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명품 입체 음향과 올레드, QNED 등 프리미엄 LG TV와 디자인과 기능이 완벽하게 어울리는 LG 사운드바로 고객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방 안에서 영화 사운드를 즐기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LG전자 2024년형 사운드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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