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LG전자가 LG 클로이(CLOi) 서브봇 모델을 확대한다는 소식이 나와서 어떤 제품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당에서 음식을 시켰을 때 서빙 로봇이 나와서 가져다주는 것을 경험해 본 분들이 이제는 어느 정도 계실 것 같습니다. 이 서빙 로봇 가운데 나름의 입지를 갖고 있는 LG전자에서 3세대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을 발표했습니다.
LG전자는 LG 클로이 서브봇을 선반형, 서랍형에 이어 '양문형'까지 출시한다는 계획인데요.
LG전자는 양문형 모델의 LG 클로이 서브봇 출시를 검토 중이며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인 LG 클로이 서브봇은 지난 2020년 선반·서랍형 등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됐으나 아직 양문형 모델은 공개되지 않은 제품입니다.
최근 LG전자는 양문형 LG 클로이 서브봇에 대한 전파인증까지 획득한 상태이며 서랍·선방형 두 가지 모델은 지난 2020년 6월 전파인증을 획득했는데 같은 해 7월 정식 출시 된 점을 고려하면 신제품은 이르면 내년 초 공개될 전망입니다. 전파인증은 위해를 줄 수 있는 기자재를 시험해 인증하는 적합성 평가로 전자제품 제조사들은 국내에서 방송 관련 제품을 판매하려면 전파인증을 반드시 받아야 하눈데요.
LG전자는 지난 2020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21년 2세대에 이어 올해 4월 3세대까지 공개했습니다. 3세대 LG 클로이 서브봇은 라이다 센서와 3D 카메라가 공간을 인식하고 자동문도 스스로 통과할 수 있어 주행영역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또 완전 충전 시 11시간 연속 주행할 수 있으며 서브봇 최초로 자동·수동 겸용 충전 방식까지 도입했습니다.
또한 3세대 모델은 기존 1, 2세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했는지 메뉴판, 주문서, 계산서, 필기도구 등 주문 관련 도구 수납이 가능한 다용도 포켓과 테이블 청소와 정리도구 수납에 적합한 매니저 전용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음료를 안전하게 서빙할 수 있는 전용 컵홀더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10인치 디스플레이가 있고 CMS(customer Management System)가 탑재되어 대기 고객들에게 메뉴 안내나 홍보 영상을 보여줄 수 있고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도 탑재할 수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6개의 바퀴에 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하여 국밥, 라면 및 음료 등 액체가 담긴 음식을 싣고도 불규칙한 매장 바닥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급정거나 급출발, 떨림이 발생해도 국물 넘침 현상을 최소화했다는군요. 이건 국밥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매우 중요한 기능입니다. 국밥뿐만 아니라 냉면, 짬뽕, 찌개, 전골, 탕 등 이 능력이 필요한 경우는 정말 많습니다.
현재 주로 도서관, 공항, 의료기관, 호텔 등에서 활약 중입니다.
2세대 제품은 지난해 6월 해외 시장에 선보였고 3세대 제품은 미국과 일본까지 진출해 있는데요. 미국에선 애너하임(Anaheim) 소재 포포인츠 호텔 등에서 클로이 서브봇을 운영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대형 쇼핑몰과 일식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에서 운영 중입니다.
이제 일상생활에서도 로봇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사회가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LG전자 3세대 서브봇 로봇 양문형 확대운영 및 기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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