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7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져 어떤 내용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 하반기 출시될 차기 갤럭시워치는 전력효율 향상과 함께 사상 처음으로 3가지 버전이 함께 나올 전망이어서 사용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데요.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앞으로 출시될 갤럭시워치 7이 클래식, 프로, 그리고 새로운 모델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성이 갤럭시워치를 3가지 버전으로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워치 6의 경우 일반 워치 6과 워치 6 클래식으로 출시됐고, 2022년 출시한 갤럭시워치 5의 경우 일반 워치 5와 워치 5 프로 등 각각 2가지 버전으로만 출시된 바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출시될 갤럭시워치 7은 기존과 동일하게 프로 버전과 클래식 버전을 내놓지만, 이번에 눈여겨볼 제품은 베일에 휩싸인 새로운 모델의 등장입니다.
최근 삼성이 갤럭시워치의 디자인을 초기의 사각형 형태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데, 아마 이 모델이 이를 적용한 첫 모델이 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이 외에 갤럭시워치 7은 더 빠른 속도에 더 오랫동안 사용 가능할 전망인데요. 유출전문가 앤서니(@TheGalox_)에 따르면 갤럭시워치 7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 삼성 엑시노스 W940 칩셋은 전작인 워치 6에 들어가는 엑시노스 W930 칩셋보다 전력 효율성이 50% 나 더 높을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전력효율성이 높아지면 같은 힘으로 동작해도 전력은 더 적게 먹기 때문에 한번 충전으로 제품을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엑시노스 W940 칩셋은 전작보다 속도 또한 30%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내장한 워치 7은 4nm 공정으로 만들어진 퀄컴 스냅드래곤 웨어 칩셋 사용 원플러스 워치 2, 픽셀 워치 2 및 샤오미 워치 2와 경쟁에 있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삼성 엑시노스 W940 칩셋은 삼성 파운더리의 3nm 초미세 공정을 사용해 만들어진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30% 더 빨라진 속도에 50% 더 높아진 전력효율성도 전혀 불가능한 이야기만은 아닌 듯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7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추가적인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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