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군용 스마트폰 출시!! 가장 얇은 두께 자랑!! 어떤 디자인이길래??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중국 모토로라가 두께를 줄인 군용 인증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어떤 제품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모토로라가 인도에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군용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아직 구체적인 제품명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높은 내구성을 강조한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모토로라는 특히 이 제품에 대해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험난한 모험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진'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이라며, 낙하, 극한의 고온, 저온 및 습도도 견딜 수 있는 MIL-STD-810H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포스터에 공개된 윤곽선 이미지에 따르면 블랙 색상과 둥근 모서리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요. 이번 신제품은 모토로라가 앞서 인도에서 내놓은 '모토 G85 5G' 및 레이저 50 울트라'에 이은 후속작이기도 합니다.
이 제품이 '모토로라 엣지 50 네오'일 수도 있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매체는 부연했습니다.
참고로, 모토로라 엣지50 네오는 카메라 크기와 디스플레이에서 전작인 엣지40 네오와 차이를 보이며, 앞서 엣지40 네오는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반면, 이번 엣지50 네오는 두 개의 카메라만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여기에 이전 모델과 달리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엣지50 네오는 미디어텍 다이멘시티 7300
프로세서와 ARM의 말리-G615(Mali-G615)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탑재할 예정이며, 8/256GB 또는 12/512GB 버전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120Hz의 화면 재생률과 코닝의 고릴라 글라스 3(Gorilla Glass 3) 보호 기능을 갖춘 6.4인치 pOLED 디스플레이를 자랑합니다. 고릴라 글라스 3은 깊은 스크래치나 파손에 잘 견딜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카메라는 기본 5000만 화소, 1300만 화소 초 광각, 1000만 화소 망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로, 전작과 동일합니다.
중국에서 출시된 또 다른 군용 신제품과의 두께 차이도 관심인데요. 중국 언론 IT즈자는 오는 29일 출시되는 중국 오포의 신제품도 군용 인증을 받았으며 두께가 7.68mm라며 모토로라의 세계에서 가장 얇다는 주장이 사실이라면 두께가 7.68mm 미만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