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애플(Apple)이 20인치 폴더블 맥북(MacBook)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서 어떤 내용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허겠습니다.
애플 관련 애널리스트로 잘 알려진 밍치궈(Ming-Chi Kuo)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최근 애플이 2025년이나 2026년에 폴더블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를 대량생산할 계획인지에 대한 질문을 여러 번 받았으며, 자신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개발 일정이 명확한 애플의 유일한 폴더블 제품은 20.3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맥북으로 2027년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는데요.
Kuo는 X에 올린 게시물에서 "개발 일정이 명확한 애플의 유일한 폴더블 제품은 20.3인치 MacBook으로 2027년에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장치에 대한 추가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Kuo는 디스플레이 업계 분석가 Ross Young, 한국 웹사이트 The Elec과 함께 20인치 MacBook의 가능성을 언급한 세 번째 소식통입니다.
또한 9 to5 Mac은 애플이 폴더블 맥북을 개발 중이라는 루머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2022년 DSCC 애널리스트 Ross Young과 블룸버그의 Mark Gurman도 역시 애플이 20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블 기기 출시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폴더블 맥북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재까지 나온 맥북 가운데 가장 화면이 큰 제품은 16인치 모델로 그 이상의 크기를 가진 노트북을 만들 것인지 아니면 기존 16인치 수준의 폼팩터에 하단으로 스크린을 늘려 예전 맥북 프로에 탑재됐다가 사라진 OLED 터치바 기능을 부활시킬 것인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최근 애플이 폴더블 제품 개발을 포기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었는데요. 이어 지난달 말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폴더블 제품 개발을 포기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2025년 이후 출시를 목표로 폴더블 스크린이 장착된 폴더블 아이패드나 맥북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한편,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은 레노버 씽크패드 X1 폴드를 시작으로, 에이수스 젠북 17 폴드 OLED, HP 스펙터 폴더블, LG 그램 폴드 등 주요 제조사들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하나 둘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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