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 포스팅은 아이폰 16 시리즈에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색상의 아이폰이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어떤 내용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이 강렬한 '복숭아빛'을 내는 '로즈 골드' 색상을 부활시켰는데요. 과거 아이폰6S에서 선보였던 '로즈 골드' 색상과 유사하지만, 느낌은 확연히 다릅니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 선보일 새로운 '아이폰16' 시리즈에 '로즈 골드' 색상 모델을 부활시켰습니다.
애플 전문 분석가인 궈밍치 TF인터내셔널증권 연구원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아이폰16 프로와 아이폰 16 프로맥스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로즈 색상으로 출시된다"라고 전했습니다. 프로와 프로맥스는 아이폰 최상위 모델로 '로즈 골드' 색상이 기존 블루 색상을 대체하게 됩니다.
아이폰 16 프로와 프로맥스에 적용할 새로운 로즈 색상은 과거 '로즈 골드' 색상과 유사하지만, 느낌은 확연히 다를 전망인데요.
'로즈 골드' 예상 이미지 사진이 나오자 애플 마니아들은 "색상이 역대급이다" "컬러가 너무 예쁘다" 등 호평일색입니다.
애플은 과거 로즈 색상을 '로즈 골드'란 명칭으로 아이폰6S(2015년)와 아이폰 7(2016년) 시리즈에 처음으로 적용한 바 있는데요. 새로운 아이폰이 나올 때마다 새로운 색상을 적용해 판매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로즈 골드' 색상을 새롭게 부활시킨 것도 부진한 아이폰 판매량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애플은 과거 '로즈 골드' 색상을 적용한 아이폰 시리즈로 중국에서 성공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아이폰6S' 로즈 골드' 초기 판매 물량이 순식간에 동나면서 300만~400만 원에 거래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아이폰6S는 중국에서만 1200만 대 넘게 팔리면서 아이폰 모델로는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는데요. 금빛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특성 때문으로 보입니다.
올해 출시되는 새로운 아이폰 16은 10년 만에 가장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애플의 첫 인공지능(Al) 폰이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로 세계 첫 AI 스마트폰 자리를 꿰찬 가운데, 스마트폰 시장의 성패를 가를 'AI' 성능을 놓고 아이폰과의 치열한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 자리에 오른 애플은 올 들어 판매가 10% 넘게 급감하며, 삼성전자에게 1위 자리를 다시 빼앗겼습니다.
시장 조시기관 IDC에 따르면 올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이 점유율 20%로 1위, 애플이 17%로 떨어져 2위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 16을 앞세워 대반격에 나설 태세인데요. 추가적인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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