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아이폰 15 프로, 프로 맥스 모델이 공시지원금이 확대되어 어떤 내용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콧대 높은 아이폰, 이번에 사야된나?”라는 생각이 나올 정도로 파격적인 가격인데요
아이폰의 구매 부담이 ‘확’ 낮아졌다. 공시지원금이 4배 넘게 올랐다.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출시가 2주 앞으로 다가오자, 국내 재고 소진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아이폰 15 프로, 프로 맥스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일제히 올렸는데요. 10만 원대 수준으로 미미했던 공시지원금은 약 50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출고가 154만 원의 아이폰 프로 모델(128GB)을 102만 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는 45만 원의 공시지원금에 추가지원금(6만 7500원)을 더한 금액입니다. 공시지원금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요금제는 월 9만 9000원의 5GX 프라임 플러스 요금제입니다. 공시지원금은 기존 11만 3000원에서 47만 원으로 올랐는데요.
공시지원금은 모든 요금제에서 올랐습니다. 4만 9000원의 최저 요금제의 경우 기존 5만 7000원의 공시지원금은 29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월 6만 8000원의 ‘베이식플러스 75GB 업’ 요금제는 기존 7만 4000원에서 33만 4000원으로, 월 7만 9000원의 ‘5GX 레귤러 플러스’는 기존 9만 1000원에서 39만 9000원으로 공시지원금이 늘어났습니다.
아이폰이 '1월'에 공시지원금을 상향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인데요. 1월은 바(Bar) 형 갤럭시가 공개되는 시기이기 때문으로 생각 듭니다. 지금껏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출시(8~9월) 시기에 공시지원금을 상향하거나 아예 상향하지 않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다는 것인데요
2022년 출시된 아이폰 14 프로는 국내 출시 직후(10월) / 2023년 5월 / 삼성전자 폴더블폰 출시(2023년 8월) / 아이폰 차기 모델 출시 직후(2023년 10월, 공시지원금 축소)에만 공시지원금의 변동이 있었습니다.
2021년 10월 출시된 아이폰 13 프로도 마찬가지인데요. 출시 직후인 10월과 이듬해 8월에만 변동이 있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새 갤럭시 S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아이폰의 공시지원금이 오르는 건 이례적이라는 설명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달 18일 공개될 ‘갤럭시 S24 시리즈’를 애플이 경계하는 것 아니냐는 게 업계의 시각인데요. 갤럭시 S24는 ‘온프로세싱 AI(디바이스 내에서 인공지능 연산 처리)’를 탑재한 ‘AI 스마트폰’으로 알려지며 스마트폰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지 관심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SK텔레콤과 애플은 막강한 경쟁 모델 등장에 앞서 사전 재고 소진 나서는 것으로 보입니다.
파격적인 가격에 애플유저분들은 이번기회를 잘 활용하고 비교해 보시기를 추천드리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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