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 5세대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아이패드는 3가지 종류로 출시 되었는데요. 아이패드 10세대,아이패드 에어5세대,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 (4세대11인치,6세대12.9인치) 그 중 맥북과 동일한 M1칩셋을 사용한 아이패드 에어5세대의 스펙에 대해 정리 해 보았습니다.
1. AP(프로세서)
아이패드 에어5세대는 2022년 3월 8일 발표되어 맥북 프로에 탑재되는 AP M1 칩셋을 사용하였습니다. 8코어 GPU의 풀 칩셋으로 RAM 8GB를 사용하여 빠른 성능을 자랑합니다. 기존 Bionic 시리즈에서 M1으로 넘어가면서 큰 성능 향상이 있었는데요. 중급기 포지션임에도 불구라고 아이패드프로 모델에만 사용해왔던 M1 칩셋이 탑재되어 2년이 지난 시점에도 부족함 없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코어 GPU의 M1 풀 칩셋 프로세서와 용량이 기존 4GB에서 8GB로 2배 늘어난 메로리(RAM)의 성능도 탁월한 선택이였는데요. 벤치마크 프로그램인 '긱벤치5'를 구동한 결과 싱글코어 점수 1663점, 멀티코너 점수 6760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M1이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 5세대의 멀티코어 점수가 7000점 초반대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프로 모델에 근접한 성능을 보여주는 셈인데요. 램 용량이 2배로 증가한 만큼 각종 파일의 로딩도 매우 빠르게 이뤄졌습니다.
애플이 아이패드 전용 어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영상 및 사진 편집, 건축 도면 설계(캐드)와 같은 전문작업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멀티코어를 주로 사용하는 앱이나 고사양 게임을 구동시키 때 성능을 보다 확실히 체감할 수 있을 것 입니다.
2. 디스플레이
아이패드 에어 5세대의 디스플레이는 10.9인치, 2360x1640 해상도(264ppi), 1.43:1 화면 비율, 500니트 밝기,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P3), True Tone 디스플레이, 지문 및 유분 방지 코트, 전면 라이네이팅 처리된 디스플레이, 반사 방지 코팅, 1.8% 반사율을 지원합니다.
상당히 훌륭한 디스플레이 스펙인데요. 트루톤 (True Tone), DCI-P3 색영역을 지원한다는 어려운 표현을 모르고 그냥 봐도 충분히 색감이 자연스럽고 좋은 화면이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최대 밝기는 500니트인데요. 보통 휴대폰을 생각해서 너무 어두운 거 아닌가 싶으실 수도 있겠지만 태블릿 PC는 대부분의 사용이 주로 실내에서 이뤄지는 만큼 이 정도 밝기로도 충분합니다. 실제로 아이패드 프로와 갤럭시탭 S8 울트라도 최대 밝기는 600 니트 수준임을 보면 양호한 편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가변형 고주사율 패널이 아니라는 점인데요. 60Hz 주사율로 프로 120Hz 주사율대비 부족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보급형인 아이패드도 아니고 아이패드 에어 5세대는 그래도 가격대 100만 원 내외의 주력 제품인데, 경쟁사 2년 전인 2020년 출시 제품(갤럭시탭 S7)에도 탑재 한 걸 2022년에 출시한 아이패드 에어 5세대가 탑재하지 않는다는 건 항상 애플의 급나누기(프로)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태블릿 PC는 화면 이 크기 때문에 고주사율의 부드러운 효과를 제대로 체감 할 수 있음을 생각하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3. 카메라
아이패드 에어 5세대의 카메라는 1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1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가 있습니다. 전면 카메라는 센터 스테이지 기능을 지원하며, 사람이 움직여도 자동으로 구도를 맞추는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후면카메라는 5매 렌즈, f/1.8 조리개, 최대 5배 디지털 줌, 파노라마(최대 63MP), 스마트 HDR 3 등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이 센터 스테이지 인데요. 센터 스테이지는 촬영 대상이 움직일 때마다 카메라가 자동으로 초점을 옮겨 중심을 맞춰주는 기능입니다. 이를 통해 화상 회의를 진행하면서 턱을 괴는 등 화면에서 다소 벗어 날 때도 카메라가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면서 회의에서 보다 편하게 임할 수 있게 해 줍니다.
4. 악세서리
악세서리로는 애플펜슬 2세대와 스마트키보드가 가장 인기 있는제품인데요.
그 중 필기와 드로잉을 한다면 애플펜슬은 필수 입니다. 영상시청용, PDF감상용으로만 쓴다면 필요 없겠지만 애플펜슬이 없는 아이패드는 햄 빠진 김밥 느낌이에에요. 아이패드 에어4세대 부터 애플펜슬 2세대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아이패드 측면에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페어링과 충전이 쉽게 이루어디며 배터리 잔량도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장 필요한 제품이 애플 정품 매직 키보드인데요.
케이스 겸용 키보드로 따로 거치대 없이 어느정도 각도 조절이 됩니다. 스마트키보드 폴리오 버전에서 가벼운 키감 보다 타자치는 맛도 보고 싶다 하면 Apple 정품 매직 키보드 추천드립니다. 600g 으로 다소 무거운 무게와 키보드의 끝판왕답게 비싼 가격대에 속합니다. 그래도 케이스 겸용 키보드로 따로 케이스 없이 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5. 배터리
아이패드 에어 5세대의 배터리 용량은 7,606mAh, 28.93 Wh, 3.8 V 규격입니다. 애플 공싯 홈페이지에 따르면, 동영상 재생, Wi-Fi를 이용한 웹서핑 시 최대 10시단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충전단자는 USB-C타입 입니다.
6. 스펙 비교정리
아이패드 에어5세대 | 아이패드 10세대 | 아이패드 프로 4세대 11인치 | |
AP | M1/8코어CPU/8코어GPU | A14/6코어CPU/4코어GPU | M2/8코어CPU/10코어GPU |
디스플레이 | 2360x1640/60Hz/500nits | 2360x1640/60Hz/500nits | 2388x1668/120Hz/600nits |
무게 | 461g | 477g | 466g |
애플펜슬 | 2세대 | 1세대 | 2세대 |
메모리 | 8GB | 4GB | 8GB |
배터리 | 7,606mAh | 7,538mAh | 7,538mAh |
오늘은 아이패드 에어 5세대 스펙 및 비교분석을 해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M1 칩셋 중에서 MacBook Pro에 탑재 되는 8코어의 AP 칩셋이 탑재되었으며, 이전 아이패드 에어 4세대 보다 두 배의 8GB 메모리가 탑재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지금 구매해도 오랜 시간 업데이트를 받으면서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아이패드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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