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애플이 올해 말부터 맥 라인업을 인공지능(AI)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춘 ‘M4 칩’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어떤 내용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은 작년 10월에 M3, M3 프로, M3 맥스 칩을 한꺼번에 선보였기 때문에, 올해도 같은 시기에 M4 칩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올해 말에서 2025년 초에 걸쳐 애플이 M4 칩 탑재 맥 전체 라인업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제일 먼저 아이맥, 저가형 14인치 맥북 프로, 고급형 14인치 맥북 프로, 16인치 맥북 프로, 맥북 미니가 먼저 M4 칩으로 업데이트되고, 이어서 13인치, 15인치 맥북도 M4 칩을 탑재할 예정인데요. M4 맥북 에어 모델은 2025년 봄, 맥 스튜디오는 2025년 중반, 맥 프로는 2025년 후반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4 칩 라인에는 적어도 세 가지 주요 칩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AI 성능을 강화한 M4 칩의 코드명은 보급형에 장착할 도넌(Donan), 중급형 브라바(Brava)와 최고사양 하이드라(Hidra)로 나뉘어 생산에 들어갑니다.
도넌 칩은 보급형 맥북 프로, 맥북 에어, 저가형 맥 미니에 탑재되고, 브라바 칩은 고급형 맥북 프로와 고급형 맥 미니에 사용되는데요. 맥 스튜디오의 경우 아직 출시되지 않은 M3 칩과 M4 브라바 프로세서 변형 버전을 모두 테스트하고 있으며, 최고급 데스크톱인 맥 프로에는 새로운 하이드라 칩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올해 애플의 가장 큰 초점은 제품 전체에 새로운 AI 기능을 추가하는 것인대요. 오는 6월 개최되는 WWDC24 행사에서 이와 관련한 많은 내용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AI 기능 중 상당수는 원격 서버가 아닌 기기 자체에서 실행되도록 설계되었으며, 더 빠른 칩은 이러한 AI 기능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애플은 올해 아이폰 프로세서에도 AI 중심 업그레이드를 계획 중입니다.
올해 들어 애플은 제품 전체에 새 AI 기능을 추가하는데 집중하고 있는데요. 이 중 상당수는 원격 서버가 아닌 장치 자체에서 실행되도록 설계됐고 신규 칩인 M4가 이를 기능적으로 뒷받침합니다.
한편 애플은 2010년 아이패드와 아이폰4에서 자체 칩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2020년에는 맥에도 이를 도입했는데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기본 구성요소를 잘 통합하고 인텔 칩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였습니다. 애플의 맥 칩은 아이폰 및 아이패드와 동일한 암(Arm)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데,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냉각 팬을 줄여 제품 두께를 줄이는데 일조했습니다.
M4 칩은 M3 칩과 동일한 3 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되지만, TSMC는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향상된 버전의 3 나노 공정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현재 개발 중인 M4 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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