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pro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출시!! 발열현상 및 화면크기는?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모바이루개임이 출시되어 어떤 내용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10~20대 사이에서 아이폰 인기가 폭발적인데요. 지난 7월 한국갤럽이 조사한 '2023 스마트폰 사용률&브랜드'에 따르면 18~29세 중 65%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이폰 사용 여부로 세대를 구분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요.

가뜩이나 높은 아이폰의 인기를 게임이 더욱 증폭시킬 전망입니다. 애플은 지난 10월 13일 아이폰 15 기본형과 프로, 프로 맥스 라인업을 국내에 출시했으며 아이폰 15 프로와 프로 맥스에 탑재된 최신 칩셋 'A17 프로'는 메탈 FX 업스케일링 기술과 빠른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해 콘솔 및 PC에 버금가는 게이밍 성능을 자랑합니다.

최신 칩셋으로 게이밍 성능을 대폭 향상한 애플은 메타크리틱 평점 80점대에서 90점대 점수를 받은 트리플 A급 명작 타이틀 출시 계획을 발표하며, 아이폰 15 프로를 통해 차세대 모바일 게이밍 플랫폼을 강조했는데요. 특히 지난 10월 30일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모바일 버전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조작, 발열 등 하드웨어의 한계에서 오는 일부 단점을 제외하면 휴대용 게임기를 대체할 만큼 우수하다는 평가인데요.

본 작품은 버라이어티가 풍부한 호러와 마음이 흔들리는 이야기, 극한 상태로부터 새 오한 하는 서바이벌 호러를 언 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신작모바일게임으로 이식한 버전입니다.

스마트폰의 고성능화에 따라 콘솔은 망했네, PC도 망했네 라는 말이 15년 전부터 있었지만 정작 콘솔의 입지를 흔들지 못했던 이유는 확연한 체감차가 있었기 때문이죠. 처음부터 모바일과 동시에 개발되어 양쪽으로 서비스된 경우는 있었지만 앞서 콘솔, PC로 출시된 AAA급 타이틀이 모바일로 완벽 이식된 사례는 없었습니다. 그걸 아이폰 15 프로와 캡콤이 성능으로 해냈습니다. (참고로 노멀 아이폰 15도 대상에 없습니다. 프로 이상만 가능)

먼저 뛰어난 그래픽과 최적화와 관련된 칭찬이 많았습니다. 기존 모바일 이식작의 경우 모바일 환경에 맞춘 열화판인 경우가 많았으나 아이폰 15 프로에서는 PC, 콘솔과 큰 차이 없는 그래픽 퀄리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데요. 최적화도 매우 준수하며 최상 옵션 기준으로 30 프레임을 유지했습니다.

유튜브에서 IT 리뷰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신동은 "화면이 작다 보니까 메뉴 가독성이 떨어지기도 하고, 아직 모바일 사이즈에 정말 최적화돼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게임이 자체적으로 구동된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며 "게임 내에 광원 효과가 굉장히 부드럽게 잘 구현됐다. 그리고 충전 포트가 USB-C 타입으로 바뀐 점도 매우 편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글로벌 게임 매체들의 평가도 비슷한데요. Screen Rant는 "아이폰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매끄럽고 시각적으로 인상적이다. 물론 작은 화면이 높은 수준의 액션과 내러티브를 전달하기에 적합하진 않지만, 편의성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IT 유튜버들 사이에서는 휴대용 게임기 시장의 저변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졌는데요. 휴대용 게임기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게이머들은 공통적으로 "컴퓨터로 할 수 있는데 굳이 왜"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일부 플랫폼 독점작을 제외하면 더 넓고 원활한 환경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용 게임기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게다가 고사양 데스크톱을 보유한 게이머가 단지 휴대성을 위해 수 십만 원에 달하는 게임기를 추가로 구매할 이유가 없는데요. 그러나 아이폰 15 프로는 상황이 다릅니다. 현대인 필수품이나 다름없는 스마트폰으로 집에서 하던 그래픽 품질 그대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은 게이머 입장에서 기존 휴대용 게임기가 주는 감성과는 180도 다르게 다가오는데요.

IT 전문 리뷰 매체 'CNET Korea'는 "아이폰에서 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왜 굳이 그 게임을 화면도 작은 아이폰에서 해야 돼?'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그런 생각이 조금씩 무너졌으며 이제는 아이폰이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단점은 있는데요. 공통적으로 불편한 터치 컨트롤러를 꼽았습니다. 게임 내내 화면을 직접 터치해서 조작하기 때문에 시야가 불편할 뿐만 아니라 몰입감도 떨어진다고 평가했는데요. 콘솔에서 사용하는 별도의 컨트롤러나 모바일 게임 전용 컨트롤러를 따로 구매한 뒤 장착해야만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발열과 튕김 현상도 단점이고요. 온도는 최상 옵션을 기준으로 1시간 동안 플레이했을 때 40도까지 올랐습니다. 다른 게임과 큰 차이는 없으나 기본적으로 장시간 플레이가 필요한 트리플 A급 게임이라서 발열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일부 게이머들은 아직 부족한 소프트웨어 문제를 아쉬워했는데요.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이후에도 데스 스트랜딩, 어쌔신크리드 미라지 등 여러 게임들이 출시될 예정이지만, 게이머들을 만족시킬 만큼 충분한 숫자는 아닙니다.

아이폰 15 프로가 보여준 게이밍 성능은 여러 매체와 유저들이 평가한 대로 굉장히 우수합니다. 다만, 작은 크기에서 오는 하드웨어의 한계점은 분명하며 스마트폰은 실생활과 밀접하기 때문에 게이밍 환경과의 간극을 조절하는 게 핵심입니다. 향후 출시될 아이폰 16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얼마나 창의적으로 해결할지 기대됩니다.

그럼 오늘까지 아이폰 15프로의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모바일 게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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