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갤럭시 탭S10에 대한 소식이 전해져 어떤내용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는 항상 플래그십 태블릿에 최고의 성능을 가진 퀄컴 CPU, 또는 자사의 CPU를 사용해왔는데요. 앞으로 출시될 제품에는 퀄컴과 삼성이 아닌 다른 회사의 CPU를
사용할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그 중 벤치마크 사이트인 긱벤치에 갤럭시 탭S10 플러스의 미국향 제품인 모델번호 SM-X828U의 성능 측정 자료가 올라왔는데요.
해당 내용을 보면 갤럭시 탭S10 플러스는 대만 미디어텍의 디멘시티 9300+ 프로세서와 gts10p 메인보드를 사용하였습니다.
12GB 크기의 램과 함께 구글 안드로이드14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삼성전자는 자사의 최고급 플래그십 태블릿에 퀄컴의 주려 CPU인 스냅드래곤8 시리즈를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그 이유는 퀄컴 CPU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높아지는 원가의 부담을 덜려는 목적으로 보입니다.
이미 외신에는 내년 출시되는 갤럭시 S25가 퀄컴 CPU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제품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태블릿 원가까지 올라가게 된다는건 삼성에서도 달가워할 그림은 아닙니다. 때문에 가격은 저렴하고 성능은 우수한 미디어텍의 CPU에 눈을 돌린 것으로 보입니다.
디멘시티 9300+는 몇 달 전 출시된 미디어텍의 최고급 CPU로 역시 대만 TSMC의 4nm(N4P) 공정 노드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8개의 고성능 코어를 내장했는데, 1개의 Cortex-X4 3.25GHz + 3개의 Cortex-X4 2.85GHz + 4개의 Cortex-A720 2GHz를 각각 사용하였습니다.
여기에 고성능 그래픽을 제공하기 위해 이모탈리스-G720 MC12 GPU 를 품었습니다.
디멘시티 9300+의 CPU 및 GPU 성능은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만큼 강력하다는게 매체의 설명입니다. 이 외에도 디멘시티 9300+는 강력한 인공지능 처리유닛 NPU와 5G 모델(mmWave 및 sub-6GHz 네트워크와 호환가능)을 내장하였습니다.
만약 지금 전망이 사실이 된다면 삼성전자는 사상 최초로 플래그십 태블릿에 대만 미디어텍 CPU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 외에 갤럭시 탭S10에 알려진 내용은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 쿼드 스피커 및 S펜을 지원해 타사 테블릿과 차별화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전망입니다.
특히 갤럭시 탭S10용 S펜은 IP68 방진 방수 기능과 몇가지 추가 기능이 더해져 업그레이드 된 성능을 자랑하며, 삼성전자는 기존보다 강화된 삼성 생태계 및 기기간 연동 기능을 통해 갤럭시 탭S10 시리즈의 생산성을 더더욱 강화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탭S10 시리즈는 탭S10, 탭S10 플러스, 탭S10 울트라로 이뤄지며, 갤럭시S25 시리즈와 함께 내년 초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갤럭시 탭S10 AP(프로세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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