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M2 스펙 및 가격 성능 비교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애플 노트북시리즈 맥북 프로 M2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맥북 프로 M2가 출시한 후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에 비해서 더 강력해진 M2 칩셋이 탑재되고 새로운 플랫폼인 14인치와 16인치 모델이 출시되면서 더 인기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고급스러운 외관은 물론, 스피커나 그래픽 성능이 랩 톱 중 최고 수준이며 배터리도 자체 칩 덕분에 매우 오랜 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부터 외부 활동을 많이 하는 분들, 전문가 등 다수의 사용자 층을 확보한 것 같습니다.
물론 애플의 제품들은 가격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가격을 보면 14인치는 279만 원부터 시작하며 16인치는 349만 원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성능 하나는 최상급이지만 가격이 있는 만큼 조금이라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찾는 게 관건입니다.

1. 맥북프로 M2 스펙
M2 PRO
12코어 CPU, 최대 19 코어 GPU, 16 코어 뉴럴엔진 최대 32G8 통합 메모리 (대역폭 200GB/s)

M2 MAX
12코어 CPU, 최대 38 코어 GPU, 16 코어 뉴럴엔진 최대 96GB 통합 메모리 (대역폭 400GB/s)

12 코어 CPU에 19 코어 GPU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대 32GB의 통합 메모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용량은 기본 1TB SSD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맥북프로 16인치는 M2 Pro / M2 MAX 두 가지로 구분되며, 난 12 코어 CPU + 38 코어 GPU 최고 사양 M2 MAX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평소 자주 쓰는 패턴에 비해서는 다소 오버 스펙이다
10 코어 CPU에 16 코어 GPU, 16GB 통합 메모리로 구성하면 279만 원의 최소 사양이 만들어집니다.
물론 통합메모리는 32GB로 올릴 수 있으면 좋기는 한데, 그러기 위해선 54만 원이 추가되네요.
사실 이 정도 사양이라면 일반 사용자는 물론이고 관련 업무를 하는 분들에게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스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디자인
외적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습니다. 이 플랫폼은 10년 가까이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5년 이상이 지난 지금 디자인은 최신 디자인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의 특징은 C타입 포트 2개였던 외부 포트가 충전기 포함 무려 7개로 늘어났다는 사실입니다. 좌측에는 맥세이프 충전 포트와 C 타입 썬더볼트포트 2구, 3.5파이 이어폰 단자 2 구로 되어 있고요. 우측에는 HDMI 외부 포트와 C 타입 썬더볼트포트 1구, SD 카드리더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이라면 휴대성도 고려되어야 하는데 기존에 C 타입포트 2개는 너무 선 넘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유저들의 불만도 많았습니다.
특히 맥세이프 충전 방식이 돌아온 게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맥세이프 충전기는 누군가가 선을 밀치더라도 노트북이 딸려서 떨어지는 일은 없기 때문에, C 타입 충전 방식보다 더 좋은 방식이라고 생이 듭니다. 그리고 패브릭 재질로 된 케이블은 여유 있는 길이 덕분에 카페나 외부에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패브릭 원단 자체가 유연하기 때문에 일반 고무 케이블보다 사용성이 좋고, 내구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재질 때문에 가방에 넣을 때 걸리지 않는 점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반대쪽 포트는 C 타입이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기를 챙기지 않아도 됩니다.

 

3. 성능
맥북프로  M2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성능이다. 어떤 작업을 진행해도, 아주 많은 앱을 동시에 구동해도 단 한번의 버벅거림도 없는 쾌적한 성능을 볼 때마다 성능만큼은 최강 애플 노트북이라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예를 들면, 라이트룸으로 수십장의 고해상도 사진을 렌더링 하면서 동시에 프리미어 프로를 구동해 봅니다. 이때 프리미어 프로에서 4K 동영상 클립 2개 이상의 편집 작업을 수행할 수 있고, 연이어서 10분 이상 분량의 영상 을빠르게 렌더링 할 수도 있습니다. 더 놀라운 건, 렌더링을 진행하는 상황에서도 업무의 연속성에 끊김이 없습니다.
또한 단순 문서 작성이 될 수도 있고, 웹서핑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혹은 그다음 작업을 위한 파일 확인 및 이동/복사 등 일반적인 업무 관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어 효율성이 극대화되는 경험을 하는 중이며, 파이널 컷프로, 포토샵, 로직프로, 일러스트, 코딩, 캐드 그 어떤 작업이 됐든 불문이하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한다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4. 디스플레이
또 다른 강점은 16인치 대화면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입니다.
'사진/ 영상 / 텍스트 / 웹페이지' 어떤 작업을 하든 이 보다 더뛰어날 수는 없는 최강의 디스플레이를 매 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북프로 디스플레이를 보다가 외장모니터 화면을 보면 매 순간 너무 크게 비교가 될 정 도로 자체 디스플레이의 품질은 극상입니다. 게다가 16인치는 확실히 크다. 13인치 혹은 14인치 디스플레이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큽니다. 문서 작업, 영상 편집 등 어떤 작업을 해도 16인치 대화면의 만족감은 크고 감탄이었습니다. 참고로 맥북프로 M2 16인치의 외장 디스플레이는 M2 Pro 2대 / M2 MAX 4대까지 지원합니다.


그 외에도 장점은 무수히 많습니다. 끝을 알 수 없는 배터리 성능, 웅장함을 넘어 극도로 입체적인 사운드의 스피커, 마우스 따위는 1도 필요없는 광활한 트랙패드, 풍성한 확장성, 뛰어난 발열 처리 등 다양한 장점을 가졌습니다.

5. 무게
맥북프로 M2 16인치 모델의 무게는 M2 Pro 2.15kg / M2 MAX 2.16kg입니다. 참고로 14인치 모델은 M2 Pro 1.60kg / M2 MAX 1.63kg으로 약 550g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16인치 사무용 노트북과 비교해도 맥북프로 16인치 M2 모델의 무게는 꽤 무거운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매일 차량으로 이동을 하거나 혹은 사무실이나 집에서 맥북을 거치하고 외장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패턴인 (이동이 많지 않은) 분들께 추천드릴 수 있는 애플 노트북입니다

그럼 지금까지 맥북프로 M2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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