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곧 출시 예정인 구글의 스마트워치 픽셀워치 2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글이 출시를 앞둔 차기 스마트워치 픽셀워치 2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지난 10일 IT 매체 GSM 아레나 등에 따르면 구글은 전날 차세대 스마트워치 픽셀워치 2의 모습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구글이 다음 달 공개할 차세대 스마트워치 픽셀워치 2에 어떤 기능이 추가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그럼 구글 픽셀워치 2에 새롭게 탑재되는 기능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구글은 오는 10월 4일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에서 픽셀워치 2를 공개할 예정이며,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서 픽셀워치 2의 디자인은 전작과 많은 차이는 없습니다. 전작의 둥근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시계 우측에는 크라운이 있는데 크라운은 더 부드럽고 둥글게 변했고 크라운 상단에는 버튼을 배치했습니다.
시계 뒷면에는 3x3 센서가 있으며, 이는 스트레스 관리나 추적을 위한 EDA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과 일치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IP68 방수 및 방진 등급이 표시되어 있는데 스마트폰에 많이 쓰이는 IP68 등급은 먼지로부터 완전히 보호되는 구조에 1미터 깊이의 물속에서 버틸 수 있는 방수 수준입니다.
또한 픽셀워치 2는 피부 온도 측정 기능과 핏빛의 건강 추적 기능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며, 개인 안전 기능이 대거 추가되고 과거 선보였던 번역 기능도 다시 제공될 예정입니다.
픽셀워치 2에 사용자의 스트레스 관리 기능이 추가되며 피부 온도를 측정해 핏빛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밤 시간 동안 체온 변화만 추적했던 핏빛 센스 2보다 향상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5, 6에서는 피부 온도 체크를 통해 생리주기 추적 기능을 제공하지만, 픽셀워치 2에도 해당 기능이 추가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소식통은 밝혔는데요.
그리고 현재 픽셀워치의 개인 안전 앱은 사용자가 넘어졌을 경우 이를 감지하고 필요할 경우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픽셀워치 2에는 개인 안전 앱에 새롭게 차량 충돌 감지 기능과 긴급 연락처에 사용자의 위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긴급 공유 기능, 픽셀 폰에 있는 안전 점검 예약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으로 안전에 강조한 모습이 보입니다.
또, 웨어 OS 초기에 제공됐다 사라진 구글 번역 앱이 픽셀 워치 2에 새롭게 돌아올 예정입니다. 구글은 픽셀워치 2 출시에 맞춰 웨어 OS에 번역 기능을 다시 도입할 예정이나, 구글 번역 앱의 형태는 아니며 구글 어시스턴트의 통역 모드로 번역을 수행할 전망인데 추후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 듯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나온 기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식 들어오는 데로 업데이트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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